IT기기와 함께 뮤직 페스티벌 200%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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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와 함께 뮤직 페스티벌 200% 즐기는 방법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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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을 맞아 각종 뮤직 페스티벌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 성황리에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필두로 앞으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가 된 ‘안산 M 밸리 록 페스티벌’ 등이 열기를 이어갈 가운데 음악 축제를 위한 페스티벌 필수 준비물 리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선글라스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입문 단계를 벗어나 페스티벌을 200% 즐기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까지 책임지는 IT 아이템을 잊지 말자.

페스티벌 안의 또 하나의 페스티벌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 야외에서 오랜 시간 진행되는 대부분의 뮤직 페스티벌에서 참여자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행사를 즐긴다. 다과를 즐기며 다음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블루투스 스피커로 다음 공연하는 뮤지션의 노래나 음악을 즐긴다면 처음 보는 뮤지션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고 기대감 또한 배가 될 것이다.

▲ 블루투스 스피커 UE 붐

원통형으로 설계된 블루투스 스피커 ‘UE 붐’은 360도 전 방향으로 고르게 풍부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해 뮤직 페스티벌처럼 넓게 뚫린 공간에서 주변 사람들과 다 같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2개의 UE 붐을 연결하면 스테레오 투 스테레오 모드 및 좌우 스테레오 모드를 통해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서 마치 뮤직 페스티벌 안에서 또 하나의 뮤직 페스티벌을 즐기는 듯한 만족까지 느끼게 해준다.

또 2개의 유닛으로 선명한 중음과 생생한 고음을 뽑아내며 동시에 2개의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깊고 풍부한 저음을 제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수소재로 제작된 어쿠스틱 스킨은 방수 처리가 돼 페스티벌 도중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도 걱정 없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페스티벌의 현장을 있는 그대로 담을 수 있는 액션캠 = 페스티벌 음악에 취해 즐거웠던 순간을 생생하게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면 휴대성이 높은 풀 HD급 액션캠이 필요하다.

▲ 샤오미 액션캠 ‘이카메라’(YiCamera)

샤오미 액션캠 ‘이카메라(YiCamera)’는 1080p 화질로 초당 60프레임 영상 촬영이 가능해 페스티벌의 음악은 물론 현장의 열기를 있는 그대로 남길 수 있게 한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페스티벌에 주변 환경이 어둡더라도 1600만 화소의 소니 시모스(CMOS) 이미지 센서와 155도 광각 렌즈를 통해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이 밖에도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지원해 자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과 영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편집한 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어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못한 사람도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도록 해준다. 이카메라는 64㎇의 내부 저장공간을 갖춰 영상을 촬영하다 저장공간이 부족해 영상이 도중에 끊기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페스티벌을 안전하게 마무리 짓게 해주는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택시’ = 페스티벌 참여자들은 술을 마시느라 차를 가져오지 않거나, 껑충껑충 뛰며 음악을 즐기느라 운전할 힘도 없다. 그래서 이른 시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타고 귀가하고 싶지만 즐거운 페스티벌 공간을 빨리 벗어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참여자 대부분이 밤늦게까지 남아있다. 이럴 때는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 마무리를 위해서 귀갓길에 콜택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보자.

다음카카오의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택시’는 카카오택시 승객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택시를 호출할 수 있어 페스티벌이 어디에서 열리든 상관없이 안전한 귀가가 가능하다. 

배차된 택시에 탑승한 후 안심 메시지 보내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사람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탑승 시간과 차량 정보, 목적지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 등을 포함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 현재 위치가 출발지로 자동 설정되기 때문에 원하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바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어 페스티벌로 모든 기력을 소진한 이들에게 무엇보다 편리한 기능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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