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2023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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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2023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9.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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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술대장 장관상을 받고 있는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오른쪽)[출처: 인텔리빅스 제공]
안전기술대장 장관상을 받고 있는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오른쪽)[출처: 인텔리빅스 제공]

영상 분석 기업 인텔리빅스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안전 신기술‧신제품의 개발과 보급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 산업 활성화 등 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인텔리빅스는 AI 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으로 재난 안전, 공장 안전, 건설 안전, 군중 안전, 교통안전 등 국민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안전기술대상에서 우수 기업으로 신정됐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9월 1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에지형 영상 분석 솔루션 AI 엣지박스를 선보인다. 

인텔리빅스의 AI 엣지박스는 소형 디바이스에서 다수의 카메라에 대한 딥러닝 영상 분석 기능 수행을 지원하는 에지형 영상 분석 장치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전 AI 기술이 탑재되었다. 기존 서버 기반에서 작동되던 높은 정확도의 사람·차량 등 객체 검출 및 배회, 방향성 이동, 진입·진출 등 다양한 이벤트 감지 비전 AI 기술을 경량화하여 에지 디바이스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범죄 예방, 사회 안전 문제 및 공공 감시 등을 위해 다양한 장소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관제 인력을 AI 기술로 보조해 시스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관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2021년 조달청 우수 제품 지정,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는 "재난 재해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영상 분석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인텔리빅스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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