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정부 종합 청사에 얼굴 인식 기반 출입 관리 솔루션 공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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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정부 종합 청사에 얼굴 인식 기반 출입 관리 솔루션 공급 완료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6.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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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식 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가 행정안전부에서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출입 관리 AI 솔루션을 공급했다.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디지털 트윈, 5G 특화망,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통해 정부 청사를 디지털 전환(DX)하는 프로젝트로, 알체라는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세종청사를 시작으로 서울·대전·과천 4대 청사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알체라의 출입 관리 AI 솔루션은 얼굴 인식만으로 공무원증 태그 없이 통행할 수 있고, 비접촉 방식으로 위생적이며,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얼굴 인식이 가능하다. 또 별도의 인식 카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분실로 인한 도용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알체라의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청사 운영을 지원하겠다. 한결 빨라진 비대면 출입으로 정부 청사 시설을 이용하는 공무원 모두의 편익 증대와 보안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체라는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위한 품질 성능 평가 시험(BMT)에서 얼굴 인식 전문회사 세 곳 중 정확도 및 속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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