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여의도 파크원타워로 사옥 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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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여의도 파크원타워로 사옥 이전 완료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5.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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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라온시큐어는 5월 2일 신사옥 입주를 기념해 ▲환영 데코레이션 ▲포토존 운영 ▲신사옥 SNS 홍보 ▲웰컴 기프트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라온시큐어는 사옥 이전과 함께 향후 블록체인 DID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신원 인증의 확산과 표준화에 나서며 글로벌 보안·인증 시장에서 인정받는 건실한 IT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근 금감원의 금융원 내부 시스템 생체 인증 도입 방침에 따라 확산이 예상되는 FIDO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파크원타워는 백화점, 대형 쇼핑몰, 특급 호텔 등과 연계된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임직원들이 더 큰 포부와 자긍심을 갖고 일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온이 새 보금자리 마련에 성공한 것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준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회사는 자율 출근제 확대, 조식·중식 지원 등의 복지 제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온시큐어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총 51층 규모인 파크원타워2 빌딩 2개 층(47F~48F)을 사용하며, 임직원 3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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