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 창간 35주년 맞아 ‘AI 반도체 동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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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 창간 35주년 맞아 ‘AI 반도체 동향’ 세미나 개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4.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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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 부품 산업과 IT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테크월드뉴스가 창간 35주년을 맞아 4월 27일 서울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생성 AI 시대 반도체 커스터마이징 이슈와 적용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말 챗GPT로 촉발된 AI 산업의 동향과 전망 그리고 이에 따른 AI 반도체 시장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은 2020년 121억 달러(약 16조 6465억 원) 규모에서 올해 343억 달러(약 46조 477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으며, AI 반도체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주목받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1년 사이에 40% 이상 올랐다.

이처럼 AI 반도체 시장이 급격히 주목받으면서 관련 기업들은 향후 기술 개발 방향과 사업 전략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테크월드뉴스는 학계와 산업계의 AI 반도체 전문가들을 초빙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 주제는 ▲첫 번째 세션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의 ‘반도체 시장동향과 지형번화’를 시작으로 ▲두 번째 세션 최기창 시스템반도체센터 교수의 ‘커스터마이징 반도체 요구 증가와 산업 대응은’ ▲세 번째 세션 김동순 세종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의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AI 반도체 기술 현황’ ▲네 번째 세션 황석중 사피온코리아 R&D센터 아키텍처팀 리더의 ‘ChatGPT 등장, 반도체 설계 시장 영향은’ ▲다섯 번째 세션 김한준 퓨리오사AI CTO의 ‘데이터센터향 고성능 AI 반도체 글로벌 경쟁 요건’으로 구성돼 있다.

테크월드뉴스 관계자는 “AI는 향후 IT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칠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세미나는 반도체 업계 종사자와 관계자뿐 아니라 IT업계 관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주제로 구성했다. IT 업계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테크월드뉴스 창간 35주년 기념 세미나는 현장 발표뿐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 송출을 동시에 진행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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