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앱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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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앱가드' 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4.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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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격리, 승계 3단계 정책으로 다양한 위협 차단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사이버 보안 기업 '블루플래닛웍스(Blue Planet-works Inc.)'와 판매 사업 협약을 맺고 보안 솔루션 '앱가드(AppGuard)'를 출시했다.

앱가드는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여 기업의 중요 자산인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해 주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다.

앱가드는 기존의 탐지 기반 솔루션과 다른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위협을 차단하는 것에 특화되었으며 분리, 격리, 승계의 특허 받은 3단계 정책을 사용해 사이버 침해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방어한다.

먼저, 운영체제를 사용자 공간과 시스템 공간으로 분리하여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만 실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악성 코드 동작을 원천 차단한다. 이후 주요 프로그램을 보호 관리하는 운영체제 보호 정책으로 시스템 공간에서 실행되는 고위험 애플리케이션을 격리하여 감염을 차단한다.

마지막으로 고위험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생되는 모든 프로세스는 ▲다른 앱의 메모리 읽기 및 쓰기 불가 ▲레지스트리 키 변경 불가 ▲시스템 폴더에 쓰기 불가 등 동일한 정책으로 승계하여 악성코드를 차단하고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엔드포인트 단말기를 보호해 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잠재적 위협을 갖고 있는 무단 액세스를 방지하고 PC의 커널(Kernel)단에서 탐지 기반 솔루션을 우회하는 랜섬웨어, 제로데이, 파일리스 등의 공격을 차단한다.

또한, 바이러스 백신이 작업을 수행하기까지의 시간을 확보해 안티바이러스, EDR 등 기존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나 백신 프로그램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한국후지필름BI는 기업 내 다각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오피스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앱가드는 중소기업의 엔드포인트 보안을 책임지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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