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가 3월 29일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3’에 참가해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슈프리마의 개방형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BioStar) 2'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모든 출입 통제 하드웨어 단말기와 손쉽게 연동되며 모바일, RFID 카드, QR/바코드, 생체 인증 등 다양한 크리덴셜 옵션을 지원한다.
또한, 지능형 컨트롤러인 코어스테이션(CoreStation) 기반의 중앙 집중형 시스템과 에지 리더를 서버에 직접 연결하는 분산형 시스템 모두 지원하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바이오스테이션 3는 얼굴 인식, QR 및 바코드, 모바일, RFID 카드 등 다양한 출입 인증 옵션을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IP 인터폰과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반 비디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다기능 출입 통제 솔루션이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바이오스테이션 3와 QR/지문 인식 솔루션인 '엑스스테이션(X-Station) 2'를 바이오스타 2에 연동해 간편하게 사용자의 메일로 QR코드 크리덴셜을 발급하고 사용자의 모바일에 저장된 이미지로 직접 얼굴 크리덴셜을 등록하는 방법 등의 기술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밥 맥키 슈프리마 북미 법인장은 "슈프리마는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 업계에서 기술적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지금까지 12년 연속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으로 선정되는 명성을 유지하려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북미 시장에서 슈프리마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API, SDK,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타사 솔루션과도 시스템 통합이 가능해 고객의 요청 사항에 따라 출입 통제 및 통합 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