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 500만 악성 앱 분석 리포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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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 500만 악성 앱 분석 리포트 발행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3.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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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국내 악성앱 현황과 추이를 분석한 ‘페이크파인더 악성앱 리포트’를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2022년에 탐지된 악성 앱 데이터를 분석해 ▲금융업권별 악성 앱 탐지 추이 ▲악성 앱의 유형과 사회 현상 ▲원격 제어 앱 이슈 등 악성 앱을 통한 범죄를 예방하는데 유용한 정보 등이 담겼다.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앱의 정보를 DB화 하고 이를 사용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든 앱과 대조하는 화이트리스트 방식의 악성앱 탐지 솔루션으로, 국내 37개 금융사가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만 개 이상의 악성 앱을 탐지했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페이크파인더의 하루 순 이용자(DAU)는 1500만 명, 월간 이용자(MAU)는 4000만 명 이상이며, 앱 검사 횟수는 1200억 회 이상이다. 이처럼 방대한 악성 앱을 탐지하는 과정에서 산출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해 피싱 범죄를 보다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페이크파인더의 장점이다.

에버스핀 하영빈 대표는 “이번 악성 앱 리포트는 페이크파인더가 악성 앱을 탐지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악성 앱 예방을 통한 피싱 범죄 근절이라는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장 방대한 데이터를 구축한 만큼 각 기업은 물론, 수사, 연구, 언론 등 사회 전반에 데이터를 통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페이크파인더 악성앱 리포트는 에버스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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