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맞춤형 개인정보 포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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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맞춤형 개인정보 포털 서비스 개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3.03.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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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포털을 구축해 3월 6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

개인정보위는 출범 이후, 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수립해 개인정보 포털을 3단계 사업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개인정보 분쟁 조정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합해 접근성을 개선했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연관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정보 시스템을 G-클라우드로 재배치해 보안 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개인정보 보호 교육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교육 관리 업무 절차 개선 및 시스템 고도화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통합 등을 추진하고, 2024년까지 공공 기관 통합 업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렬 사무처장은 지난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개인정보 전송 요구권 도입 등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인정보 포털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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