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가 2022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포티넷 본사의 2022년 총 매출 및 2022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포티넷의 2022년 총 매출은 44억 2000만 달러(약 5조 6324억 원)로 33억 4000만 달러(약 4조 2561억 원)였던 전년보다 32.2% 증가했다.
포티넷의 영업이익은 9억 6960만 달러(약 1조 2349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분야별로는 제품 매출이 17억 8000만 달러(약 2조 2588억 원)로 전년 대비 41.9% 증가했고, 서비스 매출은 26억 4000만 달러(약 3조 3501억 원)로 전년 대비 26.3% 증가했다.
포티넷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 증가는 FortiASIC 기술 기반의 단일 통합 플랫폼이 조직의 관리 비용과 총소유비용(TCO)을 절감시킨다는 점을 인정받으며 많은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 겸 CEO는 이와 관련해 “성능 대비 비용 이점, 보안과 네트워킹의 융합, 공급업체 및 제품 통합의 업계 트렌드 등을 감안할 때 우리는 견고한 성장 궤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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