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CMaaS 플랫폼 '옵스나우36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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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CMaaS 플랫폼 '옵스나우360' 공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3.02.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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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보안, 통합·확장성 모두 갖춰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CMaaS 제품 ‘옵스나우360(OpsNow360)을 공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2월 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5년 설립 이후 베스핀글로벌이 축적해 온 8년여 간의 경험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직접 개발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CMaaS는 Cloud Management as a Service의 약자로,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에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손쉽게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상시 업데이트 및 유연성, 안정성, 민첩성 등도 장점이다.

최근 몇 년간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고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들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면서, 각 기업과 기관의 클라우드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자연히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였고 많은 조직이 운영 관리의 어려움에 봉착했다.

이에 베스핀글로벌은 조직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역량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자동화와 AI를 활용한 원스탑 클라우드 플랫폼 옵스나우360을 선보이게 됐다.

옵스나우360은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SaaS 형태로 지원된다.

옵스나우360은 자산 관리, 비용 관리, 보안 관리, 개발/운영, 장애 감지 등 핵심적인 클라우드 관리 요소를 자동화했다. 또한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부합하는 거버넌스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 요소를 적용해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역시 제공한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관리 도구와의 통합을 지원함은 물론,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

옵스나우360은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제품인 ▲OpsNow360 Asset(자원 관리) ▲OpsNow360 Cost(비용 최적화 관리) ▲OpsNow360 Governance(비용 거버넌스 구현) ▲OpsNow360 DevOS(데브옵스 자동화) ▲OpsNow360 Security(보안 형상 관리)를 제공한다. 이에 ‘얼럿나우(AlertNow)’, ‘헬프나우(HelpNow)’, ‘IoTOps’등 기존 베스핀글로벌 솔루션은 물론,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 상품과도 통합이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운영 관리 업무에 있어 고객의 생산성을 크게 개선시키기 위해 옵스나우360의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기본 제공되는 필수 기능 위젯 외에도 즐겨찾기, 일자별 알람, 컨테이너 상태 등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지표의 위젯을 추가할 수 있으며 또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도 있다. 한 번의 인증(싱글사인온, Single Sign-On)으로 통합 및 확장된 제품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자의 조직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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