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법무법인 화우, 영상 및 개인정보 보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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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법무법인 화우, 영상 및 개인정보 보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1.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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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하 협회)와 법무법인 화우가 영상 정보(CCTV) 및 개인정보 보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화우는 협회에서 시행하는 자격 능력 평가 제도의 법령 관련 출제 범위 및 채점 과정에서 법률적 해석이 요구되는 분야의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협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정보 통신 관련 분야의 자격 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하여 민간자격 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 통신 신기술의 인증 연구, 국내 자격증의 국제 공인화, 국제 공인 자격 시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현재 협회가 시행하는 자격 종목은 국가 공인 PC정비사1, 2급과 국가 공인 네트워크관리사2급, 인터넷보안전문가, 인터넷보안관리사, 영상정보관리사, 스마트홈관리사, 모바일로보틱스 등이다.

최근에는 영상정보관리사(등록(비공인) 민간 자격 2021-002652)와 스마트홈관리사(등록(비공인) 민간 자격 2021-000289) 자격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영상정보관리사는 공공·민간 영역에서 CCTV 등의 관제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평가하여 자격 취득 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병원, 건물, 도로교통 및 지하철 역사 등 CCTV를 다루는 모든 시설 및 기관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검증하는 자격이다.

스마트홈관리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과 초연결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홈 기기들의 효율적인 구축과 활용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이다.

한편, 화우는 4차 산업혁명 논의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2017년부터 신산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 TF’를 발족하였고, 올해 ‘신사업그룹’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핀테크, 플랫폼, 모빌리티 등 신산업에서 발생하는 생소한 법률 이슈와 규제에 보다 정확한 법률 컨설팅을 서비스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방송 통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환경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센터’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화우는 정보 보호 관련법과 기술을 융합해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화우 신사업그룹장 이광욱 변호사(연수원 28기)는 “정보 보호 산업계 전문 인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 공인 자격 전문 단체인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정보 보호, 영상 정보 및 정보 보안 기술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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