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IoT 통신망 기반 비도시형 BIT 시스템 혁신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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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IoT 통신망 기반 비도시형 BIT 시스템 혁신제품’ 지정
  • CCTV뉴스 편집부 기자
  • 승인 2023.01.19 15: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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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통신망 활용해 구축비·유지비 저렴하고 통신요금은 무료로 지자체 예산 절감 가능

IoT 플랫폼 전문기업 첫눈의 'IoT 통신망 LoRaWAN 기반 비도시형 버스도착정보안내(이하 BIT) 시스템‘이 ’2022년도 스마트챌린지 사업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혁신제품이란 혁신성 여부가 명백한 기술인증(지정) 및 정부 혁신성장정책 연계 사업이면서 혁신조달 개념을 반영하는 제품을 정부부처로부터 추천받아 공공성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혁신제품 지정기간은 총 3년으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 및 혁신장터 물품등록이 가능하며 정부 부처의 시범 구매 등 다양한 판로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전력·장거리(LoRaWAN) 특징은 개방된 비면허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장거리 무선통신 기반의 자가망인프라로서, 다양한 IoT 통신 사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기존 BIT 시스템은 LTE망 사용으로 인한 구축비, 운영비, 매달 지출되는 통신비 등 과도한 예산 부담으로, 예산이 충분한 도시지역에만 구축되고 비도시지역은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BIT 시스템이 구축됐다.

첫눈의 BIT 시스템은 ‘특허(등록번호 10-2271232) 비도시형 버스정보 제공 시스템 및 방법’이 적용되어 기존 도시형 BIT 시스템 대비 통신 거리가 길고 구축비와 유지비가 저렴해 도서산간이나 농어촌 지역에서도 서비스 구축의 부담이 적다.

또한, 버스 안내 서비스 표출 정보 제공을 통해 승객에게 버스 정보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상 예보 정보, 행정 정보, 시정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부가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첫눈 박남주 대표는 “IoT 통신 방식을 활용한 BIT 시스템 구축으로 투자 및 고도화를 통한 해외 시장 선도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IoT 무선 통신망을 활용한 다양한 IoT 서비스 창출로 4차 산업의 핵심인 IoT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눈은 스마트챌린지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LoRa 중계기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기존 유선망 임대 또는 전개소 이동 통신 활용 대비 약 33%의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를 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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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영 2023-01-26 21:00:51
첫눈에서 만든 IoT 제품들이 장애도 없고, 성능이 좋다는건 어지간한 지자체 담당자들은 다 알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