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중동 보안 전시회 '인터섹'에서 AI 기반 출입통제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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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중동 보안 전시회 '인터섹'에서 AI 기반 출입통제 기술 선보여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1.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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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업 슈프리마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에 참가했다.

슈프리마는 ▲100% 비접촉식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 ▲플래그십 얼굴 인식 솔루션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F2 ▲QR 및 지문 인식 솔루션 엑스스테이션(X-Station) 2 등 다양한 출입 인증 솔루션을 선보였다.

바이오스테이션 3는 AI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얼굴 인식과  QR 및 바코드, 모바일 출입 카드, RFID 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출입 인증 옵션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 데모를 통해 바이오스타(BioStar) 2 플랫폼으로 최대 1000개의 출입문과 엘리베이터까지 출입통제를 지원하고 컨트롤러와 모듈을 연결해 엔터프라이즈급 규모의 확장성을 설명했다.

슈프리마의 전시 부스에서는 바이오스테이션 3로 임직원과 방문자용 QR코드를 이용해 출입을 인증하고 바이오스타 2로 출입과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시연하고, IP 인터폰 기능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반의 비디오 모니터링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중동 지역은 슈프리마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지역으로 은행, 정부 기관, 병원, 학교, 레지던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 고객들과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및 잠재 고객들에게 AI와 QR 인증 등 새로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슈프리마가 중동 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동 시장의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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