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5G 특화망 보안 자회사 ‘CTOne’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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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5G 특화망 보안 자회사 ‘CTOne’ 설립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1.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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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가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자회사 CTOne을 설립했다.

CTOne은 보안망을 사전 구축하여 수직적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디지털 복원력(Resiliency)을 강화하고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환경 내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네트워크부터 엔드포인트까지의 포괄적 보호를 위한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CTOne은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 외에도 오픈랜(O-RAN)과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보안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는 일반적으로 가장 안전한 무선 통신 표준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클라우드 네트워크,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IoT 디바이스가 널리 확산되면서 5G 환경은 이전보다 더 많은 사이버 위협에 직면했다.

제이슨 황(Jason Huang) CTOne CEO는 “오늘의 안전이 내일의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통신 기술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비즈니스 운영은 보다 복잡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CTOne은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잠재적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기업이 양질의 산업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CTOne은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프라이빗 5G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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