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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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 정은상 기자
  • 승인 2022.12.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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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운영 플랫폼 원천 기술 개발…우수한 기술 경쟁력 인정 받아
전문인력 충원 및 투자 확대로 기술 발전 도모

보안 운영(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자사 기업부설연구소 ‘EELAB’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구동언 로그프레소 사업본부장(우측)이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좌측)으로부터 지정서를 수여받고 있다.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구동언 로그프레소 사업본부장(우측)이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좌측)으로부터 지정서를 수여받고 있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산업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의지 및 R&D 역량이 탁월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발굴해 지정하는 제도다.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발표심사-현장심사-종합심사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 기업연구소’의 지위는 3년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 받는다. 더불어 정부 포상이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선정시 우대를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로그프레소 ‘EELAB’은 사이버 위협 탐지와 대응에 활용하는 SIEM 및 SOAR 솔루션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플랫폼과, AI, 머신러닝 위협 탐지 분야에서 기술 우수성을 인정 받아 우수 기업연구소로 최종 선정됐다.

로그프레소는 전체 인원의 삼분의 일 이상을 소프트웨어 연구 및 개발인력으로 구성했으며, 매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R&D에 투자해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부터 만들어진 SIEM 및 SOAR 제품은 다양한 산업군의 대기업과 금융권 등에 도입돼 사용 중이다. 한편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 등에 특허를 등록해 원천 기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있다.

 

황원근 로그프레소 연구소장은 “로그프레소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반 기술에 대한 역량을 인정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전세계 IT 인프라가 클라우드 중심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R&D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투자를 확대해 기술 개발을 도모하는 한편, 모든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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