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중심 안전 체계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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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중심 안전 체계 현장 점검 나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2.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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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12월 14일 울산에 위치한 에스케이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를 방문해 산업 현장의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에 발표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사항인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에스케이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산업용 가스 제조 사업장으로 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2022년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에스케이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실시하고 있는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활동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사업장은 사고예방을 위한 8대 필수 안전수칙으로 ‘Safety Golden Rules’ 운영, 모바일 앱을 활용한 작업안전기준과 화학물질정보 제공, 공정, 시설, 장비 등에 대한 10대 위험 요인 선정 및 개선활동 등의 안전 보건 활동을 소개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활동 발표 이후, 산업가스 제조 시설과 생산 공정 등의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위험성 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는 울산지방검찰청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산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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