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249g 초경량 드론 ‘Mini 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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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249g 초경량 드론 ‘Mini 3’ 출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2.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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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가 출시한 초경량 드론 'DJI Mini 3'

DJI가 초경량 드론 'DJI Mini 3'를 출시했다. DJI Mini 3는 249g 미만 초경량 드론으로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1/1.3” 카메라 센서로 4K HDR 동영상, 12MP 사진, 트루 버티컬 세로 모드 촬영이 가능해 소셜 미디어 컨텐츠 제작도 가능하다.

DJI Mini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Mini 3는 249g의 무게로 제작됐다. 덕분에 가방이나 주머니에 쉽게 넣어 다닐 수 있고, 249g 미만 무게로 항공 무인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 없이 누구나 비행허가와 촬영 허가만 받으면 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날릴 수 있다.

DJI Mini 3는 4K/30fps HDR 동영상 촬영으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촬영이 가능하다. 1/1.3” CMOS 센서, f/1.7 조리개는 이미지 화질과 심도를 지원하고, 저조도 및 고대비 상황에서도 노이즈를 줄여 선명한 이미지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2.4μm 픽셀 크기 QBC 방식(4-in-1 픽셀)으로 저조도 촬영 성능이 개선됐으며, 48MP에서 12MP까지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듀얼 네이티브 ISO 및 칩 레벨 HDR 기술은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 사진 촬영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선명한 이미지를 담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이미지 화질은 카메라가 90°로 회전, 세로 모드로 촬영해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돕는 트루 버티컬 촬영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DJI Mini 3는 표준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사용 시 최대 38분 비행하며,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플러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최대 51분으로 늘어난다. DJI O2 디지털 동영상 전송 시스템은 최대 10km 떨어진 곳 에서도 강력한 간섭 저항 기술로 720p/30fps 라이브 피드를 전송해, 비행 중에도 연결이 안정적이다. 최대 10.7m/s 내풍 가능 최대 풍속 사양으로Mini 3는 안정적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이미지 촬영, 호버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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