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 연휴 기간 ‘휴식’ 보단 ‘음악’ 들으면서 졸음 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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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 기간 ‘휴식’ 보단 ‘음악’ 들으면서 졸음 쫓아
  • 이광재
  • 승인 201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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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설 연휴 귀경길 운전 행태 설문조사 실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지난 설 연휴 기간인 2월5일부터 12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고속도로 운전 중 졸음을 쫓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731명의 참여자 중 354명이 '볼륨을 높이고 신나는 음악을 따라 부르다 보면 졸음이 금새 달아난다',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이기에 졸릴 땐 무조건 라디오를 틀어놓는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신나는 음악이나 라디오 듣기'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 밖에도 '잠시 차 세우고 눈 붙이기'가 18%(136명), '휴게소나 정차 구간에서 쉬며 스트레칭하기'가 16%(124명)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설문 참여자들은 "장거리 운전시 졸음운전은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인 만큼 졸음을 쫓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며 "이번 명절기간이 특히 짧아 오랜 시간이 소비되는 휴식보다는 운전을 하며 졸음을 쫓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등의 응답이 많았다. 

그 외에 추웠던 설 연휴 날씨를 예로 들며 '지금 같은 날씨에 창문 열고 운전하면 잠이 올래야 올 수가 없다' 등의 이색적인 의견들이 있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임시 개통 도로를 포함한 전국 지역 도로에 대한 실시간 경로 안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교통 상황 안내와 더불어 임시 개통 도로와 같은 최신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운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빠른 길 안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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