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인아엠씨티, '강화 학습 적용 협동 로봇 솔루션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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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소다-인아엠씨티, '강화 학습 적용 협동 로봇 솔루션 개발' 협력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1.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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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애자일소다가 스마트팩토리 기업 인아엠씨티와 함께 AI 협동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했다.

애자일소다는 인아엠씨티와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MOU)을 11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협동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해 솔루션을 도입하는 물류 및 유통 기업의 현장을 이전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등 새로운 사업 기회에서 AI 기술을 원활히 적용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애자일소다는 강화 학습 기술을 적용한 AI 에이전트를 인아엠씨티에 제공한다. 양사는 지난해 초부터 AI 협동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논의하며 제품화를 준비해 왔다.

세계적으로 강화 학습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된 제품은 많지 않으나 애자일소다는 강화 학습 기술 기반의 의사 결정 솔루션 ‘베이킹소다(BakingSoDA)’를 활용해 금융, 제조, 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력 부족, 물류량 증가 등의 이유로 물류∙유통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I를 탑재한 로봇을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애자일소다 입장에서는 AI 에이전트 등을 간접 판매(Indirect Sales)하는 전략적 파트너 생태계 구축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인아엠씨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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