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재택근무 시 정보 보호를 돕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원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주 52시간 근무 관리를 돕는 클라우드 매니저를 마련했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으면 어디서든 직원들의 근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서별 관리자는 최대 5인까지 추가 비용 없이 설정할 수 있다.
재택근무 시 직원들의 주 52 시간 근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근무 현황 조회' 기능을 제공하며, 초과 근무를 하는 직원에게는 이메일과 SMS를 통해 알림을 전송한다.
더불어, 클라우드 서버를 모니터링하며 침해사고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도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에스원 융합보안센터의 정보 보안 전문 인력이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며, 상세 이력을 담은 보고서를 고객사에게 전달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에스원에서 마련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작업한 문서를 개인 PC로 저장할 때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부 임직원에 의한 문서 유출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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