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와 함께 온라인 광고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와 온라인 광고 분쟁 관련 자율 규제 결의 선언식을 11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건전한 온라인 광고 이용 환경 조성 및 분쟁 피해 예방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산하 퍼포먼스분과 26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양 기관은 ▲온라인 광고 관련 중소상공인과 광고 업체 간 분쟁 발생 해결 ▲공정한 계약과 성실한 채무 이행 ▲온라인 광고 시장 기반 조성 및 저변 확대 등으로 중소상공인과 광고 산업의 상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KISA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협회와 참여사 간 협력을 통해 온라인 광고 분쟁으로부터 광고 업계와 중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온라인 광고 분야의 자율 규제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