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카메라 및 솔루션 전문 기업 LINKFLOW(이하 링크플로우)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국가 지원 사업으로 산업별 혁신성,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여 우리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기업은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계부처의 자체 심사를 통하였으며 링크플로우는 이번에 방위사업청 정보통신 부문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초의 넥밴드형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를 개발한 기업으로 2021년 ‘비정형 다중 기울기 환경에서의 웨어러블 360도 영상 합성 기술’에 대한 NET 인증 및 ‘실시간 스티칭 및 왜곡 보정이 적용된 360도 VR 웨어러블 카메라’에 대한 혁신 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링크플로우는 이러한 독자적 기술을 국방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을 해왔으며 작년에는 한화시스템과 ‘미래 도전 국방 기술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한편, 링크플로우는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국내 순수 기술로 세계 첫 360도 넥밴드형 카메라를 개발하였다. 2021년 중기청 ‘예비유니콘 기업’, 2022년 서울시 우수 기업 인증 ‘하이서울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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