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의 안전한 국외 이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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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의 안전한 국외 이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1.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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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가 외교부 미국 상무부와 함께 개인정보의 안전한 국외 이전을 위한 ‘글로벌 CBPR 포럼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공유와 개인정보의 안전한 국외 이전에 대한 산업계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포럼 참여국, 관심국 및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CBPR의 비전 등에 대해 논의한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CBPR의 발전·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시대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당부할 예정이다.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개인정보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국경 간 이동을 위한 시스템 확립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지난 하와이 워크숍에 이은 생산적 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미국·일본·싱가포르에 이어 CBPR 기업 인증에 착수한 국가로, 올해 5월부터 국내 기업에 대한 인증 심사를 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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