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시큐업 세미나 2022’ 성료
상태바
라온시큐어, ‘시큐업 세미나 2022’ 성료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05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온시큐어가 10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시큐업(Security IQ Up) 세미나 2022’가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인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금융·공공·기업 IT보안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디지털 인증 시장의 최신 디지털 인증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인증 시장에 대한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 ADI Association ADI 어소시에이션 공동창립자는 의 ADIA의 Digital Address 개념을 소개하며 개인의 정보를 스스로 관리하고, ID를 보유하지 않은 저개발 국가에게도 진보된 디지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후 ‘보안과 신뢰·책임있는 프라이버시의 균형(Balancing Security and Privacy with Trust and Accountability)’, 양희선 한국조폐공사 팀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신원 증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등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태진 라온화이트햇 전무는 메타버스, 클라우드 시대를 맞이해 개인이 발급해야 하는 다양한 인증서, 증명서, 자격증을 하나의 창에서 통합 제공하는무의 '‘인증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 옴니원 통합 인증 서비스’ 를 소개하며 인증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했다.등 총 3개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됐다.

기조연설 이 후에는 2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각각 4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됐다.

A 트랙에서는 병무청 백상현 서기관, 라온화이트햇 김진호 이사, 라온시큐어 미국 법인 디지털 트러스트 네트웍스(Digital Trust Networks) 김창수 전무, 중앙대학교 장항배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로 정보의 위변조 및 정보 유출을 방지하면서 신원 인증, 자격 증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실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B트랙에서는 KISA 박정효 책임, NH농협상호금융 정재헌 부장, 토스 방승익 실장, 네이버 최욱동 리더가 공인 인증 제도 폐지 이후 사설 인증 서비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편의성과 보안성을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사설 인증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라온시큐어의 자회사를 비롯해 NH농협중앙회, 네이버, 토스, Digital Trust 등 업계 리딩 기관 및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도 이어졌다. 2개 트랙 아래 8개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 및 자격 증명 방안, 금융·공공 인증 서비스 제공 방안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 전시 부스에서는행정안전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라온화이트햇의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 Digital Trust 모바일 운전면허증, ADI 스펙 기반의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 DTX 등 라온시큐어의 주요 솔루션과 서비스, 네이버 사설 인증서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해 관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