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에서 해킹으로 내부 문서 유출됐다는 주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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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에서 해킹으로 내부 문서 유출됐다는 주장 제기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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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포츠카 제조 기업 페라리에서 해킹으로 인한 문서 유출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웹사이트 Red Hot Cyber에 따르면, 해커 집단 RansomEXX는 Tor 누출 사이트에서 유명한 자동차 제조 기업의 데이터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RansomEXX는 내부 문서, 데이터 시트, 수리 매뉴얼 등을 포함해 6.99GB의 데이터를 훔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에 대해 페라리 측은 온라인에서 내부 문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사이버 공격의 정황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페라리는 내부 문서 유출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을 수 있지만 시스템이 손상됐다는 증거가 없으며 비즈니스와 회사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 기사는 글로벌 정보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 어페어즈(Secutiry Affairs)’의 설립자이자 유럽네트워크정보보안기구(ENISA) 소속 보안 전문가 피에루이지 파가니니(Pierluigi Paganin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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