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서울시-대한적십자 함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
상태바
SK쉴더스, 서울시-대한적십자 함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29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쉴더스가 서울시,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지사와 함께 재해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의 선진형 재해 예방 및 재난 관리를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에 나선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 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번 협약은 SK쉴더스와 서울시, 대한적십자가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금전적 부담 없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풍수해보험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식은 29일 서울시청 8층 대회의실에서 SK쉴더스 이원민 MS사업본부장(부사장), 서울시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 김흥권 회장 등 각 협력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쉴더스는 재해 취약 계층 및 소상공인의 선진형 재해 예방 및 재난관리 기금으로 5억 원을 후원한다. 서울시 내의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 가입 신청 시 본인 부담금을 기부금 형태로 지원하게 되며, 이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재해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 신청자는 정부 지원금과 SK쉴더스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무료로 풍수해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SK쉴더스 후원으로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약 5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관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