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공무원연금공단 닥터콜 의료진 ‘건강 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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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공무원연금공단 닥터콜 의료진 ‘건강 강좌’ 실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2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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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Dr.Call) 병∙의원 의료진들의 건강 강좌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와 업무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 봉사 활동 및 연금 수급자의 건강한 은퇴 생활을 위한 건강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지난 5월 MOU를 맺은 바 있다.

강좌는 총 4회차로 구성됐으며, 닥터콜 입점 병∙의원의 각 분과 의료진들 및 라이프시맨틱스 담당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전문 의료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주제는 퇴직 공무원이 50~60세 이상으로 이루어진 점을 고려해 고령층에서 관심이 높은 내용 위주로 선정했다.

1회차 강좌는 26일 지아한의원 김지희 대표 원장의 ‘열독을 풀면 오래된 병도 낫는다’와 라이프시맨틱스 윤구현 매니저의 ‘인구 고령화 시대와 디지털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회차 강좌(10/14)에서는 친한의사의원 하동원 대표 원장의 ‘뇌졸중과 뇌혈관 질환’을 통해 국내 사망률 2위로 꼽히는 뇌졸중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으며, 라이프시맨틱스 권희 이사가 진행하는 ‘휴대폰으로 내 병을 낫게 할 수 있을까?’ 세션에서는 국내외 디지털치료 산업 현황과 디지털 치료기기의 필요성을 살펴보며 자사의 디지털 치료기기 ‘레드필 숨튼’에 대한 내용도 함께 안내된다.

이 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러지성 소염증, 코로나19 유행과 비대면 진료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 4회차에서는 라이프시맨틱스가 현재 준비 중인 신규 플랫폼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도 일부 소개될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총 3차례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다. 1차 사업인 건강 강좌가 마무리되면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진료 지원 시범 사업 수행 등을 운영하며 의료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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