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유라클, 모바일·블록체인 클라우드 사업 확대 맞손
상태바
베스핀글로벌-유라클, 모바일·블록체인 클라우드 사업 확대 맞손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07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스핀글로벌이 유라클과 모바일,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기술력과 솔루션 등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제반 수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유라클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모피어스’(Morpheus)’와 블록체인 미들웨어 ‘헤카테(Hecate)'를 제공하면서 사업에 필요한 개발 및 제반 기술을 상호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유라클은 2001년 설립된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모피어스는 모바일 표준 플랫폼이며, 헤카테는 서울시 전자 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기관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적용되고 있다. 설립 이후 10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과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후, 4000여 개 고객사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술력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유라클이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을 국내외 더 많은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편리한 IT 환경과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유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 플랫폼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편리하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발판 삼아, 보다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손쉽게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