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복지 앱 개발해 독거노인 건강 관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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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복지 앱 개발해 독거노인 건강 관리 지원한다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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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나주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연구센터와 함께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 앱을 개발과 나주시 내 독거노인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호 보유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현안인 저출산과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는 KISA, 나주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그동안 전화만으로 가능했던 상담부터 예약, 청구, 통계 등 서비스 이용 절차 간소화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독거노인 건강 관리 지원은 생존 신호 정보 인지 앱을 활용해 치매 안심 마을 1인 가구 80명 노인의 건강 체크(심박수, 스트레스, 심박 이상, 활동량, 넘어짐, 기절 등), 응급 상황 시 자동 긴급 요청, 맞춤형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KISA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 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KISA의 ICT기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이 겪는 어려움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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