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취약점 종합 관리 솔루션’ 특허 2건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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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취약점 종합 관리 솔루션’ 특허 2건 취득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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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금융권 취약점 점검과 관련해 개발한 ‘취약점 종합 관리 솔루션(FLUS)’이 최근 특허 2건을 취득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 회사의 자율 보안 체계 지원을 위해 취약점 종합 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으며, 동 솔루션의 서버 취약점 자동 점검 기능과 관련해 지난 2019년에도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금융IT 관련 법규 점검을 지원하고 자동화된 취약점 정보 수집 및 분석, 이력 관리 등 기능에 관한 것이다.

금융 회사는 보안 취약점 점검 결과를 매년 금융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취약점 종합 관리 솔루션은 제출 서식에 맞추어 결과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 편의성 측면에서 특히 강점이 있어 은행, 증권, 보험 등 100여 개 금융 회사에서 적극 활용 중이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보안원은 취약점 점검과 관련하여, 축적한 최고의 기술력을 금융회사와 공유함으로써 금융 산업의 정보 보호 수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허 기술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취약점 점검 방법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 향상에 집중할 것이며 금융 산업의 철통 같은 보안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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