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미래 정체성 담은 새로운 '앱 보안' 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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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미래 정체성 담은 새로운 '앱 보안' 사업 발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8.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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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기업 F5코리아가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F5코리아는 8월 30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앱과 API를 연결한다는 F5의 ‘미래 정체성’ 비전을 공개했다.

F5는 지난 수년간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인수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충했으며, 인수 합병된 솔루션과 서비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통일화 작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구체적으로는 F5 BIG-IP, F5 엔진엑스 (NGINX), F5 분산 클라우드 등으로 특히 F5 분산 클라우드 제품군에는 볼테라 (Volterra), 쉐이프 (Shape), 쓰레드스택 (Threat Stack) 등이 있다.

조재용 F5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발표된 IDC 보고서인 ‘IDC 퓨처스케이프 (FutureScape): 전세계 클라우드 2021 전망’에 따르면, 55% 이상의 기업들이 현존하는 레거시 관리 모델에서 클라우드 중심 모델로 이행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F5는 기존의 단순한 로드 밸런서(load balancer)기업을 탈피해서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딜리버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한국은 F5에게 매우 중요한 국가로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히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전자상거래 등은 물론 공공 기관들에게 F5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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