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이 10월 열릴 전국 공공 기관 양대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청은 8월 29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전체전 달성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울산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등 4개 공공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장 시설 및 공사 현황 안전 점검 실시 ▲안전 관리 자문 및 컨설팅 제공 ▲안전 전문 인력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대회 종사자 안전 교육 실시 ▲안전 사고 예방 및 안전 보건 문화 확산 ▲기타 안전 체전 상호 협력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9월부터는 체전 기간 종료 시까지 경기장 시설물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강도 높은 현장 점검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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