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체 안전 진단-케어 기업 위플로, 중기부 창업 지원 ‘팁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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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체 안전 진단-케어 기업 위플로, 중기부 창업 지원 ‘팁스’ 선정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8.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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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모빌리티 안전 진단-케어 솔루션 기업 ‘위플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위플로는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미래 유망 창업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위플로는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론, 항공 기체의 안전 진단 및 케어 솔루션(verti-pit)을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업이다. 위플로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드론과 도심 항공 교통(UAM)을 이용하는 고객의 비행 안전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으로 기체 안전 진단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러한 데이터로 기체 안전성을 진단, 케어하는 3자 검증 솔루션이다.

또한 NASA의 UAM 운영 개념의 실현으로 진단의 지능화, 무인화로 고객의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현재 위플로는 비행체 점검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항공 기체 진단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위플로는 파블로 항공,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배상 책임 보험, 미국 조지아서든대학교 산하 New-Era Wireless (NEW) Lab, 몬드리안에이아이와 블록체인 코어 및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UAM 서비스 산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플로 김의정 대표는 “팁스 지원을 통해 비행체 안전 진단 솔루션의 고도화와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UAM 사업에 빠르게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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