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안 기업 엠스톤이 얼굴 인식·등록 기능이 탑재된 EMSTONE_D AI 솔루션을 공개했다.
엠스톤의 EMSTONE_D는 영상에 찍힌 사람에 대한 정보를 한 번 기록해 놓으면, 다음부터는 CCTV에 탑재된 AI가 스스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엠스톤 측은 EMSTONE_D AI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CCTV를 통해 사람을 빠르게 찾을 것이라는 목표를 두고 새로운 UI를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승호 엠스톤 이사는 “이 AI 기술을 통해 영상에 찍히는 사람들의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등록된 인원에 대한 데이터가 점점 많아지면 인원에 대한 새로운 분석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도 내년에 참여할 SECON 2023에서 구체적인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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