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람중심 인터넷, 모두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 등 9개의 인터넷 관련 기관, 단체, 기업과 함께 7월 15일 여의도 이룸 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NFT 시장 속 소비자 보호,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에 대한 규제 방향성, 블록체인 규제 방안, 스마트시티 내 개인정보 문제 등 총 10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박정섭 KISA 인터넷주소센터장은 “인터넷은 메타버스·스마트시티·인공지능 등 미래 디지털 사회의 핵심 기반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위한 인터넷거버넌스 구축은 미래 디지털 사회 경쟁력 확보의 필수 요소이다. KISA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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