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 ‘포티게이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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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 ‘포티게이트’ 구축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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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가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 고성능 방화벽인 ‘포티게이트(FortiGate)’를 구축했다.

최근 패스트파이브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변종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입주사들과 잠재 고객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자 새로운 방화벽의 도입을 적극 검토했다. 

특히, 패스트파이브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수많은 입주사들의 변칙적인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고,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제가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에 패스트파이브는 통합보안장비(UTM)에 보안 기능이 통합돼 있는 포티게이트(FortiGate) 100E’, ‘100F’, ‘200E’, ‘400E’, ‘600E’를 최종 도입했다.

패스트파이브는 40개 지점 2만 8000여 명의 입주 멤버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관문에 ‘포티게이트(FortiGate)’를 구축하고 특히, IP 정책(IP Policy), 트래픽 쉐이퍼(Traffic Shaper), 애플리케이션 필터(Application Filter), 소스 NAT(Source NAT), IPSec VPN, SSL VPN 시큐리티 패브릭(Security Fabric) 등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안정적인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패스트파이브 측은 포티게이트 구축 이후, 이전 솔루션 대비 운영 효율성과 장비 안정성이 향상되고 속도 측정 자료 기준 5배 높은 성능을 구현해 입주사들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네트워크 보안 장애가 발생하지 않아 IT 환경이 더욱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구축 이후, 포티넷코리아와 패스트파이브는 스타트업 및 중견, 중소기업(SMB) 대상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포티넷은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를 비롯해, 사내에 IT 인프라 전문가를 보유하지 않은 스타트업/중견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패스트파이브의 종합 IT 컨설팅 서비스인 ‘파이브클라우드(FIVECLOUD)’를 위해 포티넷의 방화벽을 비롯해 SIEM, SOAR, ATP, AI, EDR 솔루션 등의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확대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위한 영업 기회 공동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공조할 예정이며, 고객 접점 강화, 신규 고객 유치, 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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