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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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 출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6.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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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사이버 보안 팀이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의 보안성을 높이는 새로운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Cybersecurity Workload)’를 출시했다.

기업의 사이버 보안 팀은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를 통해 클라우드 전반에서 스노우플레이크의 플랫폼과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가시성을 확보하고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포레스터(Forrester)에 따르면, 기업들은 계속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보안 전문가의 55%가 자신이 속한 조직이 지난 12개월 동안 공급망이나 타사 공급업체와 관련된 사고 또는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했다.

기존 보안 및 정보 관리 시스템(SIEM)을 기반으로 구축된 현재의 보안 아키텍처는 사이버 위협에 앞서 대처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의 양과 다양성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보안 팀은 제한된 수집 비용, 제한된 보존 기간, 독점 쿼리 언어를 강요하는 기존 SIEM으로 인해 조직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는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활용하여 구조화, 반구조화, 비구조화 로그를 기본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수년간의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확장 가능한 주문형 컴퓨팅 리소스에서 검색하고, 현재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되는 SQL 및 파이썬(Python)과 같은 범용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보안 데이터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단일 정보원에 통합할 수 있다. 따라서 HR 시스템 또는 IT 자산 인벤토리의 컨텍스트 데이터에서 탐지 및 조사 작업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알림 정확도를 개선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

아울러 보안 팀은 보안 태세 전반에 걸친 통합된 가시성을 확보함으로써 데이터 수집이나 유지 비용 없이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할 수 있다. ‘사이버시큐리티 워크로드’는 위협 탐지 및 대응 외에도 보안 규정 준수, 클라우드 보안, ID 및 액세스, 취약성 관리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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