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환 중인 공공, 지자체, 기업 등 적극 공략할 것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으로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셜록홈즈 PrivacyCenter (프라이버시센터) on Cloud”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는 검증된 다양한 기업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클라우드 구축을 돕고 있다.
셜록홈즈 PrivacyCenter on Cloud는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게시물 본문과 첨부파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를 검출하여 홈페이지에 개인정보(주민번호 등)이 업로드되는 것을 방지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이미지 속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더해 이미지 형태로 존재하는 개인정보도 검출을 지원한다.
비대면 업무방식의 확산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개인정보 행정문서(주민등록등본 등) 스캔본을 업로드하거나, 주고받는 경우가 빈번하여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가족관계증명서상 주민번호 뒷자리를 비식별화 처리하여 발급 받아 사용할 경우 고유식별번호는 탐지할 수 없지만 이름, 주소 등 다양한 개인정보가 여전히 존재하게 되어 관리가 필요하다. 셜록홈즈 PrivacyCenter on Cloud에는 이러한 경우에도 개인정보 행정문서임을 검출하는 개인정보 행정문서 분류 기능을 탑재하여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고가용성 확보 및 장애 대응을 위한 다양한 구성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도록 전체 사이트에 대한 Proxy 구성 또는 게시판 연동 방식을 지원하며, 타 솔루션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웹스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솔루션의 활용도가 좋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입점을 통해 클라우드로 전환 중인 고객사들이 편리하게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며, 타 플랫폼도 솔루션 등록이 진행 중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클라우드 분야의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