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백신 USB, 오토런 바이러스 무력화로 마케팅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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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백신 USB, 오토런 바이러스 무력화로 마케팅까지 가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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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이 자사 터보백신 USB가 ‘백신 USB 저장장치 및 이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 및 시스템’이라는 명칭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터보백신 USB는 2009년에 출시된 상품으로 USB에 백신을 탑재해 자료 저장은 물론 PC에 연결해 바이러스도 치료 할 수 있는 SW와 HW가 융합된 상품이다.

출시된 첫 해 일본에 30만개를 수출했으며 반도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달하고 반도체 장비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상품으로 채택되면서 2012년부터 국내에서 정식 판매를 한 이후 2015년 현재까지 7년간 꾸준하게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 터보백신 USB 홈페이지 이미지

터보백신 USB는 전세계 어디서든지 인터넷 PC에 연결한 후 실행하면 항상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돼 PC는 물론 USB에 있는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이 USB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으로 인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지만 터보백신 USB는 이러한 오토런바이러스를 무력화(인텔리전트 프로텍션)하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안전성은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의료장비 업체와 반도체 기업 및 연구소의 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받았으며 이 결과로 해당 업체에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급을 해오고 있다.

또한 터보백신 USB는 백신 기능과 함께 탁월한 마케팅 기능도 제공한다. PC에서 바이러스를 업데이트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전송 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서 홍보 및 마케팅 상품으로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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