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터월시스템즈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이 주관하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제품 및 솔루션 공급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ICT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사업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SECaaS)’ 등 총 2가지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사업 당 기업별 최대 540만 원씩 600개 기업을, 최대 270만 원씩 총 70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 우수성과 가격 적정성, 서비스 역량, 기업 안정성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 공급기업들은 다음 달인 5월 초,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 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워터월시스템즈는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사업’의 보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게 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 DLP 솔루션인 ‘WaterWall™ v6.0’을 공급할 예정이다. WaterWall™ v6.0은 v5.0보다 고객의 편의성과 보안성 향상에 주력한 버전으로, 웹 제어 가능 브라우저의 확대 등 기존 기능과 보안성을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신규 리포트 시스템 적용으로 타 시스템의 DB를 연계하여 통합리포트시스템을 구성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워터월시스템즈 관계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의 ‘2022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에도 공급기업으로 연속 선정된 만큼, 그동안 팬데믹 상황에서 여러 가지 보안 이슈들로 어려움을 겪던 ICT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WaterWall™ 제공을 바탕으로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안전한 보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터월시스템즈가 공급기업으로 먼저 선정되었던 ‘2022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과기부와 NIPA 주관의 사업으로, 전국 중소기업의 기업별 업무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수요기업 모집을 마감하고 기업 선정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