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보안 유싸인, 2022년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디지털 서명' 공급 기업 선정
상태바
한국기업보안 유싸인, 2022년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디지털 서명' 공급 기업 선정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4.07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업보안의 유싸인(Usign)이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디지털 서명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보안은 2008년도부터 국내 SSL/TLS 인증서 및 코드사인 인증서 등의 보안 서비스 상품을 보급한 보안 서버 분야 기업으로, 국제 표준 디지털 서명 솔루션 유싸인을 출시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디지털 서명 보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요 기업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웹 사이트에서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고용원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제출 및 활용 계획 평가를 거쳐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유싸인 디지털 서명 이용료의 30%의 가격으로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유싸인은 국내 전자서명법 이전부터 전자서명 솔루션을 개발해 특정 업체에 제공해 온 한국기업보안의 디지털 서명에 대한 노하우가 반영된 디지털 서명 솔루션이다.

유싸인은 문서 열람 시 서명의 유효성, 문서의 수정 여부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변조 방지기능은 물론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무해화(악성코드 탐지·제거)해 PDF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디바이스의 네트워크 연결 상태와 관계 없이 문서와 서명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LTV 기능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2021년 특허를 획득한 HSM 서명 키 관리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유싸인은 전자서명 관련 국내외 법 및 규정 ▲FDA CFR Part 11 ▲유럽 eIDAS ▲미국 US ESIGN 등의 국제 표준을 충족한다. 또한 AATL 인증서를 기반으로 해 국제 공인 TSA를 통해 서명 시점과 서명자의 위치(IP)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서를 열람하는 것만으로도 문서의 위변조 여부 및 서명자의 신원과 조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유싸인은 유싸인 웹사이트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상담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서명 솔루션을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유싸인을 더 많은 기업 사용자에게 도입할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