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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제재 대상 러시아 계정 2만 5000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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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제재 대상 러시아 계정 2만 5000개 차단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3.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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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제재 대상에 오른 러시아의 개인과 법인이 소유한 2만 5000개의 계정을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동참하기 위해 관련 계정을 차단하고 이상 행위를 감시하고 있으며, 제재를 받은 계정은 새 계정을 개설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차단한 모든 계정을 미국 정부에 공유했다. 

폴 그레월 코인베이스 최고 법률 책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전 세계의 정부가 러시아에 강력한 제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정교한 블록체인 분석을 통해 코인베이스 외부의 승인된 개인이 보유한 계정을 식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재는 국가 안보를 증진하고 불법 활동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정부의 이러한 노력을 전적으로 지원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적용할지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설립자는 러시아와 연결된 계정을 차단하는 것이 러시아를 제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낸스 설립자 창펑 자오는 "현재 언론과 정치인들은 암호화폐와 제재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러시아에 작은 부분이다. 오늘날 암호화폐를 살펴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3%만이 다량의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고, 그 중 대다수는 순자산의 적은 비율만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다. 평균 10% 미만이다. 따라서 오늘날 암호화폐의 세계 순자산은 0.3% 미만일 것이다. 이 비율은 러시아에도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글로벌 정보보안 블로그 ‘시큐리티 어페어즈(Secutiry Affairs)’의 설립자이자 유럽네트워크정보보안기구(ENISA) 소속 보안 전문가 피에루이지 파가니니(Pierluigi Paganin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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