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2022년에도 매출 30%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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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2022년에도 매출 30% 성장 목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01.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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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1월 3일 시무식을 열고, 2021년은 목표고 했던 매출 30% 성장에 근접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2년에도 30%의 성장률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시대, 즉 ‘포스트-팬데믹(post-pandemic)’을 시작하는 2022년에 파수는 주요 영역에 ‘플립’을 적용함으로써 30%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플립(flip, 뒤집기)’은 조 대표가 지난해 파수의 성장을 위해 제시한 키워드로 ▲비즈니스 포커스 ▲제품 아키텍처와 UX ▲유지 보수 ▲MIS(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포커스 제품군을 플립해 올해는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와 외부 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ADID’, 오픈 소스 관리 솔루션 ‘스패로우 SCA’, 차세대 업무용 메신저 ‘파이어사이드’ 등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제품 아키텍처와 UX에도 플립을 적용해 기능 중심으로 설계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업무와 운영 단계의 마이크로 서비스를 고려한 방식으로 새롭게 설계하고, 유지 보수의 경우에는 단순한 정기 시스템 점검이 아닌 고객이 가치를 인정하는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거래 중심의 경영 관리 시스템은 고객 중심으로 구축하고, 업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동기식(asynchronous) 소통이 가능한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한다는 것이 플립의 전략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는 지난해 제품과 서비스, 기업 문화를 혁신하는 ’파수2.0’을 시작하고, 모든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에도 기존 방식을 모두 뒤집는 플립을 통해 30%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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