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프론티스-서울대학교, 메타버스 멀티캠퍼스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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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프론티스-서울대학교, 메타버스 멀티캠퍼스 구축 나선다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1.12.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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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한컴프론티스가 서울대학교와 협업해 메타버스 및 IT 기술을 활용한 교육시스템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프론티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메타버스 가상회의 플랫폼 ‘XR판도라’를 기반으로, 서울대학교의 강의 콘텐츠 및 평가 시스템을 적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XR판도라‘는 2만여 개의 딥러닝 솔루션을 활용해 개인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고, 한컴오피스를 활용한 문서 작업 및 강의, 토론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력한 보안 시스템까지 겸비했다.

서울대학교는 메타버스 멀티캠퍼스를 그린 바이오 과학기술을 전세계로 확산시키는 채널로 활용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글로벌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주곤 원장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 국제적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석 한컴프론티스 대표는 “메타버스는 비대면 시대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미래 교육플랫폼의 방향성 및 필요 기술에 대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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