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배터리 성능 강화한 '파인뷰 LX7000 POWER' 출시
상태바
파인디지털, 배터리 성능 강화한 '파인뷰 LX7000 POWER' 출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1.12.07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인디지털은 1.5초 퀵부팅 블랙박스 ‘파인뷰 LX7000 POWER’을 12월 13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인뷰 LX7000 POWER는 자사 동급 제품과 비교해 20% 이상 향상된 초고속 1.5초 퀵부팅을 지원해 사고 발생이 잦은 차량 시동 직후의 상황을 모두 녹화할 수 있다. 특히 전방 카메라는 0.4초라는 빠른 속도로 영상 녹화를 시작한다. 여기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대비해 저전압 보호 모드를 적용하여 방전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

전력 소모량 역시 자사 동급 제품 대비 약 1/4 낮다. 20,000mAh 보조배터리 연결 시 약 7개월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이 외에도 차량에 발생하는 충격의 위치와 크기까지 세밀하게 감지하는 ‘AI 충격 안내 2.0’ 기능을 적용하여, 확인이 필요한 충격으로 추정되는 충격 발생 시 8개 방향으로 세분화된 충격 위치와 3단계로 구분된 충격 크기를 알려준다. 따라서 차주는 충격 발생 즉시 현장을 파악해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 가능하다. 

별도 구입할 수 있는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하면 파인뷰 앱을 통해 실시간 제어를 할 수 있고, 차량에 충격이 발생할 시 자동으로 현장 녹화를 시작해 출장이나 여행 등 장기 부재 시에도 사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야간에도 밝고 깨끗한 녹화 영상을 확보하는 소니 스타비스 센서와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 합성해 번호판을 정확히 식별하는 HDR 기능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또렷하게 영상을 기록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고성능 마이크로 SD카드로 메모리 안정성을 높였고, 예기치 않은 메모리카드 탈거를 방지하는 스마트 SD 락(SMATR SD LOCK) 기능도 적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