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정부 원격근무 시스템에 문서보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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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정부 원격근무 시스템에 문서보안 솔루션 공급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12.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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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GVPN에 DRM(문서보안) 환경 구축

소프트캠프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정부원격근무지원시스템(GVPN: Government Virtual Private Network) 보안 강화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계약금 10억 4천만 원 규모로 2022년 1월 29일까지 GVPN에 DRM(문서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공공 부문에서 GVPN 등 원격 업무 관련 시스템의 이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보안 솔루션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GVPN은 공무원이 국내외 출장이나 재택근무 시 출퇴근 확인뿐 아니라 전자 결재까지 할 수 있어 보안이 더욱 중요한 시스템이다.

소프트캠프 DRM은 원격근무 PC에서 GVPN에 접속해 다운로드하는 문서 파일을 자동으로 암호화한다. 암호화된 파일은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주어진 권한 범위 내에서만 업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격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및 중요 정보 유출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김종필 소프트캠프 영업 부문 부사장은 “지금까지 원격근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보안 장치는 통신 암호화를 위한 VPN 정도였지만, 앞으로는 외부에서 작업하는 자료와 문서에 대한 암호화 솔루션인 DRM까지도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피 부사장은 “소프트캠프는 이번 행정안전부 국가정보관리원의 DRM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2022년 공공 부문의 GVPN에서 빠져서는 안 될 DRM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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