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보안 산업 선두 기업 입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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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보안 산업 선두 기업 입지 확인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12.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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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정보 보호 인식 개선 및 실천 활동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분야 자회사인 이스트시큐리티가 국민들의 정보 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정보 보안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백신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장 먼저 라이선스를 개방했으며, 보안 기술 혁신과 각종 위협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국내 정보 보호 분야의 인식 강화와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스트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인 ‘알약’은 1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의 컴퓨터 안전을 지켜준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알약은 연간 1억 건 이상의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분기별로 130만 건 이상의 랜섬웨어를 차단한다.

이 외에도 이스트시큐리티는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국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최신 위협 동향과 분석 보고서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전 국민 대상 보안 인식 설문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보 보호 교육 관련 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하는 등 정보 보호 인식 개선 및 보안 전문가 육성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은 이스트시큐리티의 이러한 대국민 보안 실천 활동을 높이 평가해 대상에 해당하는 장관상으로 선정했다.

K-ICT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정상원 대표(자료제공: 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시큐리티 정상원 대표는 "이스트시큐리티는 수많은 사용자의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고 이와 함께 보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끌어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사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힘써왔던 그동안의 노력을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상원 대표는 "앞으로도 보안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국내 사이버 보안 수준 강화에 기여할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역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지난 2009년과 2011년에 세계 4대 보안 인증 기관으로 꼽히는 미국 ICSA와 영국 바이러스 블러틴으로부터 자사 제품에 대한 국제 보안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

최근에는 자체 AI 연구소인 ‘AI PLUS Lab(AI 플러스 랩)’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보안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알약EDR’과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 ‘쓰렛인사이드(Threat Insid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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