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2월 1일 온라인을 통해 “2021년 KISA 정책 연구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세션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서 올 한 해 KISA의 정책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정책 관계자와 국민에게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세션 발표 세부 프로그램은 ▲미래 전망과 디지털 트렌드 ▲사이버 보안 및 법·제도 ▲사이버 침해 대응 ▲개인정보 보호 정책 및 법·제도 ▲융합 보안과 정보 보호 산업 ▲디지털 인프라 및 플랫폼 등 총 6개로, KISA의 자체 정책 연구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으로 류재철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이 진행을 맡은 패널 토론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원유재 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장,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 최경진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 정경오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상배 서울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가하여 정책 이슈와 전망 그리고 KISA의 역할에 관해 논의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으로 따라 사이버 위협의 경계가 사라지고 정보 보호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마련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보 보호의 트렌드 및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며, 오늘 발표회가 그 시작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