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G 인프라 조성 기여 공로 인정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5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수상 분야는 5G, 지능정보, ICT 혁신 등 3개 부문이며, 아토리서치가 5G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유진인프라코어가 우수상을 받았다.
아토리서치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분야의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심사는 국내 ICT 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업들 중 각 기업의 현황과 기업 성과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토리서치는 5G 등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실적을 60억 원 이상 기록했으며, 네트워크 장비 보안 제품 등을 개발해 5G 인프라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초연결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확보하고 있다”며, “아토리서치의 인프라가 국내 모든 기업들에게 적용되는 날까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아토리서치는 총 14개의 수상경력과 국내외 8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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